방송국 스튜디오

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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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안녕하세요~ 신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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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산(@ogonge)2024-12-31 11:08:07
신청곡 안녕하세요~ |
사연 안녕하세요 사라님~ 전에 모바일로 한번 들어왔는데 목소리가 좋으셔서 그때 컴퓨터로 들어오면 시낭송 청한다고 하고 이렇게 뵙게 되네요 이런 저런 사정에 의해서 인라이브 들어오기가 참 어렵네요 한해의 마지막 날에라도 약속을 지키게 되서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-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청곡은 김범수 - 약속 청곡란이 작아 제대로 쓰여 졌나 모르 겠네요 한해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만사 형통 하시길...... |
댓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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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 감사합니다..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잘 마무리하시고.. 건강하세요.. 내년에는 낙산님의 생애중에 최고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..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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팝도 한곡 청하죠
Jessie Ware - Say You Love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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